[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수비 강화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김재봉을 영입했다.
안산은 20일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김재봉은 곧바로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8년 성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재봉은 강릉시청축구단, 제주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3경기에 출전했다. 188cm의 장신 수비수로, 사이드백과 센터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이 뛰어나고 빠른 스피드와 탁월한 왼발 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봉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산에 합류하게 됐다. 안산이 후반기에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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