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E는 23일 오후 3시 40분경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확진자 소식을 알렸다. 확진 사실을 안 선수는 즉각 구단에 보고했고 이어 23일 오전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E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 사무국 검사 결과는 현재 대기 중입니다. 서울 이랜드 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 매뉴얼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만약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 앞서 서울E와 경기한 상대 팀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고 약 2주간의 리그 경기가 연기될 수 있다.
이하 서울이랜드FC 입장 전문
서울 이랜드 FC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확진되어 알려드립니다. 확진 선수는 구단에 코로나19 확진 소식 및 해당 내용을 즉각 보고했으며, 이에 서울 이랜드 FC 선수단, 사무국 전원은 2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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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 사무국 검사 결과는 현재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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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 매뉴얼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진=서울이랜드FC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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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joyear2@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