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세르주 오리에(토트넘홋스퍼)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기자 잔루카 디마르지오는 2일(한국시간)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기간 동안 오른쪽 풀백 자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순위는 오리에”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거론됐다. 오리에의 몸값은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서 1,500만 유로(약 211억 원) 사이다. 디마르지오는 “밀란이 오리에 영입을 위해 드는 비용 검토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오리에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수비 집중력 문제와 부정확한 크로스가 약점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적설에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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