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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 적수 없다’ 페르난데스, 2월 이후 최다 공격포인트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7.01 11:01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엄청난 활약으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 3-0 스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유(승점 52)는 한 경기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4)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굉장했다. 이날 경기서 페르난데스는 2선 중앙에 선발로 나섰다.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는 중원에서 그 뒤를 받쳤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 그린우드 등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1-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에는 포그바가 찔러준 전진패스를 이어받아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5분 그린우드가 반대편에서 올린 크로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6번째 골이다.

통계 전문 업체 ‘OPTA’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월 이후로 기간을 한정했을 때 EPL에서 페르난데스의 적수는 없었다. 6골 4도움으로 EPL 선수 중 공식대회 최다 공격 포인트(10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월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고,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9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무패행진에 앞장섰다. ‘포그바가 없어도 될 정도’라는 찬사가 나오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좋았던 흐름이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스런 목소리도 흘러나왔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재개 후 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결과까지 챙겼다.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도 의미 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하지만 맨유의 상승세에는 페르난데스를 빼놓을 수 없다. 페르난데스 합류 후 맨유는 9승 4무로 13경기 째 패배가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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