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7.13 월 02:36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승격 이끈 필리포 인차기 베네벤토 감독, 다음 시즌 동생과 격돌한다
김정용 기자 | 승인 2020.06.30 15:1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세리에B(2부) 베네벤토를 이끌고 있는 필리포 인차기 감독이 세리에A 승격을 확정했다. 이변이 없다면 시모네 인차기 라치오 감독과 형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베네벤토는 30일(한국시간) 홈 구장 스타디오 치로 비고리토에서 열린 세리에B 31라운드에서 유베스타비아를 1-0으로 꺾었다. 주전 수비수 루카 칼디롤라가 전반 24분 퇴장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잘 버틴 끝에 교체 투입한 공격수 마르코 사우가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베네벤토는 공동 2위와의 승점차를 24점으로 벌리며 우승 및 승격을 확정했다. 7경기를 남겨놓고 승격을 확정지은 팀은 1977/1978시즌 아스콜리 이후 처음이다.

인차기 감독은 승격이 결정된 뒤 ‘다즌’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역사를 썼다. 모든 홈 경기에서 승리했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기쁨을 표했다.

선수 시절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타 공격수였던 인차기는 AC밀란 유소년팀을 거쳐 204/2015시즌 1군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3부 리그의 베네치아에서 준수한 지도력을 보였으나 세리에A의 볼로냐에서 다시 실패를 맛봤다. 이번 시즌 베네벤토의 감독으로 부임해 첫 시즌 곧바로 승격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독으로서는 시모네 인차기가 더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 현역 시절 준수한 공격수였지만 형의 그늘에 가려 있던 시모네는 2016년 라치오 감독으로 데뷔한 뒤 기대 이상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코파이탈리아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유벤투스를 추격하며 세리에A 우승도 노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20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