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다”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물은 무증상 상태였으며,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방침에 따라 7일간 격리된 뒤 추가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3일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군 핵심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EPL은 6월 17일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 애스턴빌라와 셰필드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를 재개한다. 지난달 19일부터 소규모로 그룹 훈련을 시작했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현재 접촉 훈련도 가능한 상황이다.
팀 내 확진자 발생했지만, 훈련은 기존대로 진행된다. 토트넘 구단은 EPL 사무국의 방침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이며, 훈련장이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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