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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득표’ 손흥민, EPL 최고의 아시아 선수...박지성은 2위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5.29 11:29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아시아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EPL 최고의 아시아선수’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비롯해 박지성, 알리 알합시(오만), 순지하이(중국), 팀 케이힐(호주), 오카자키 신지(일본) 등이 후보에 포함됐다.

팬들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2만 8,586명 중 33%의 득표를 기록하며 EPL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이제는 EPL에서도 정상급 공격수로 꼽힌다.

박지성도 간발의 차로 손흥민에게 밀렸지만, 무려 32%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2005년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박지성은 EPL(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1회), 리그컵(3회)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재는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3위는 과거 볼턴원더러스와 위건에서 뛰었던 오만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26%)가 차지했으며, 중국의 순지하이(3%)와 호주의 해리 키웰, 케이힐, 일본의 오카자키가 1%의 지지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1% 득표에 그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AFC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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