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본머스의 공격수 조슈아 킹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킹이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PL 빅6 중 4개 팀이 킹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머스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둔 킹은 올 여름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5년 본머스에 합류한 킹은 5시즌 째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 쪽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로, 올 시즌에도 리그 19경기(교체출전 2회)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높았으나 무산된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4개 팀 중 맨유와 첼시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 맨유는 오디온 이갈로 지키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갈로의 상하이선화 복귀가 불가피할 경우 킹 영입에 다시 나서겠단 생각이다. 첼시의 경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킹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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