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편집팀=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전 소속팀 첼시 팬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첼시에서 뛰던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가는게 꿈이었다고 밝힌 것이다.
쿠르투아는 최근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뛸 당시, 아자르와 함께 라커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날이 올 것인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나란히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쿠르투아와 아자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란히 한솥밥을 먹고 있다. 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 위한 인터뷰였겠지만 옛 소속팀 첼시 팬들에게는 무례하게 들릴 수 있는 발언이다.
'엘 문도'의 해당 기사를 인용 보도한 '코트오프사이드' 역시 "첼시 시절 아자르가 골을 넣고 가슴의 첼시 엠블럼에 키스했던 것이 이제는 조롱처럼 느껴진다"며 첼시 팬들이 불쾌해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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