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에게 접근한 사실이 알려졌다.

프랑스 신문 ‘RMC 스포르트’에 따르면 뉴캐슬은 약 한달 전 쯤 빌라스보아스 감독에게 접근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현재 올랭피크드마르세유 감독직을 맡고 있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마르세유와 재계약은 불분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RMC 스포르트’는 뉴캐슬의 제안을 받은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마르세유 구단 측에 따로 알리지 않고 스스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뉴캐슬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뉴캐슬은 더욱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공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연봉 1,900만 파운드(약 286억 원)까지 제시하며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감독 최고 수준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