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이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뉴캐슬 인수가 유력한 상황에서 뉴캐슬은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으로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원한다. 뉴캐슬은 이미 포체티노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발을 딛은 단계'로 알려졌다. 스티브 브루스 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 유력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1월 토트넘홋스퍼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한 다수 구단에서 선임을 기대했지만 최근 뉴캐슬이 거대 자본을 등에 업으면서 포체티노의 뉴캐슬행이 급부상했다.

‘ESPN’에 따르면 뉴캐슬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1,900만 파운드(약 285억 원)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는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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