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명의 선수 영입에 나선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이안 맥게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총 4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AS모나코 레프트백 포데 발로투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레프트백 자리에 루크 쇼와 브랜던 윌리엄스가 건재하고 있어 발로투레가 합류하더라도 당장 경기에 출전하긴 어려워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발로투레 이외에도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 수비수,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윙어와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의 눈길은 이미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향해 있다. 일각에서는 산초의 맨유 이적이 근접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오디온 이갈로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게리는 ‘이적 시장 팟캐스트’에서 “맨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적은 구단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는 자신들이 보강해야 할 포지션에 영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발로투레는 올 시즌 프랑스리그앙에서 기량이 엄청나게 발전하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는 유망한 선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모나코의 수비를 책임지고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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