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팀 동료 마커스 래시퍼드를 극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래시퍼드를 “정말 완벽한 선수”라고 칭하며 맨유 유스를 거쳐 현재 맨유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래시퍼드가 차기 맨유의 주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과이어는 현재 주장이다.

매과이어는 맨유 공식 팟캐스트에서 “래시퍼드는 경기장 안이든 밖이든 항상 훌륭하다. 특히 최근 보여준 자선 활동은 정말 보기 좋았다”며 최근 래시퍼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펼친 것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래시퍼드는 경기장 안에서 나를 정말 놀라게 한다. 같이 뛰어 본 선수들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래시퍼드는 지난 1월 부상 암초를 만나기 전까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2경기 1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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