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발렌시아) 영입을 추진하는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마르세유가 몸값으로 1,500만 유로(약 199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 전문 기자로 알려진 ‘골스메디아’의 엑토르 고메스는 트위터를 통해 ‘마르세유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다. 마르세유가 생각한 이적료는 1,500만 유로’라고 전했다. 프랑스 ‘르퀴프’는 마르세유가 이강인 영입을 원하며, 임대 후 완전이적 형태를 선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몸값은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임의로 책정한 1,350만 유로(약 179억 원)를 조금 넘는다. 다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어 완전이적은 허락하지 않을 방침이다. 추후 다른 구단들이 완전이적을 전제로 문의할 경우에도 1,500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는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