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6.3 수 11:39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베팅 규정 위반’ 트리피어 징계수위는? 스터리지 '전례'는 4개월 출장정지
김정용 기자 | 승인 2020.05.02 08:04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뛰는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가 베팅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전례를 볼 때 장기적인 출장 정지 징계도 가능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의 기소를 공표했다. 트리피어는 베팅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소명할 수 있다.

트리피어가 어겼다고 명시된 FA 규정 E8(1)(a)(ii)과 E8(1)(b)은 정보 누설에 관한 규정이다. 선수는 직간접적으로 베팅하거나, 자신이 얻은 내부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면 안 된다. 트리피어는 2019년 7월 이 규정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는 트리피어가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을 즈음이다. 자신이 이적한다는 정보를 지인에게 제공해 베팅에서 큰돈을 따도록 도왔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공식발표에는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없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현지 매체들은 비슷한 징계 사례로 다니엘 스터리지를 들었다. 스터리지는 첼시, 리버풀을 거친 잉글랜드 대표 출신 공격수다. 올해 초 스터리지 역시 베팅 규정 위반이 적발되며 4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2018년 1월 이적 관련 정보를 누설했다는 혐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징계는 잉글랜드를 넘어 국제적으로 적용됐다. 결국 스터리지는 당시 소속팀 트라브존스포르로부터 3월에 방출됐다.

스터리지의 경우 당초 6주 징계가 예상됐으나 확정된 징계 수위는 훨씬 높았다. 스터리지가 위반한 두 조항은 트리피어와 같다. 현지 매체들은 트리피어의 위반 행위가 스터리지와 같은 수위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일단 스터리지의 사례를 감안할 때 중징계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20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