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수단 훈련 복귀 계획 수립에 나섰다.

맨유의 키에런 맥케나 코치는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정부의 봉쇄령 기한인 5월 7일 이후 선수단의 훈련 복귀 계획을 수립 중임을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6월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재 선수들은 각자 집에 머무르며 개인 훈련을 소화 중이다.

맥케나 코치는 "해당 일정에 따라 훈련 복귀를 준비 중이다"며 "하지만 봉쇄령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여러 대체 방안을 준비 중이다"고 했다. 영국 정부의 지침이 변경될 경우에 따른 복안도 준비중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영국은 23일(현지시간) 4천4백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누적 확진 13만3천 여 명, 사망자 1만8천 여 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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