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은퇴 전 브라질 구단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적설은 파우메이라스의 주장인 펠리페 멜루로부터 시작됐다. 멜루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브라히모비치와 수차례 맞붙은 바 있다. 멜루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파우메이라스 합류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멜루는 “비록 이브라히모비치와 친구는 아니지만 파우메이라스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브라히모비치의 파우메이라스 합류를 기대했다.
한편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AC밀란에 합류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탈리아에서 훈련이 어려워지자 자신이 25% 지분을 사들인 스웨덴 리그 하마비에서 훈련에 매진 중이다.
또한 최근 이브라히모비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조차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적설에 휘말린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 '무리뉴 감독의 역대 베스트' 호날두와 외질 포함
- '바르사 특급 유망주' 파티, 승격 특명 받아 2군행
- 레알, 포그바 대신 ‘프랑스 역대급 유망주’ 영입하나?
- 인테르가 또 맨유 선수를? 포그바 영입 노린다
- [시범경기 현장] 수원FC 이한샘 “무관중 경기도 프로답게 최선 다해야”
- ‘괴짜 수비수’ 웨스트 일화 “주님께서 제가 선발이라고 하셨는데요”
- ‘봉사왕’ 무리뉴, 취약계층 위해 직접 농작물 전달
- 루니, 온 가족 출동해 "영웅들을 위해 박수를"
- 맨유, 5월 초 훈련 복귀 계획 수립
- 리버풀, ‘FA 앞둔’ 윌리안 영입전 선두 주자로 급부상
- 라우타로 영입 나선 바르사, 메시는 ‘네이마르가 더 좋아’
- 좋은 참고서 된 시범경기, ‘장외 통제’는 숙제로 남았다
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