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2주간 자가 격리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해 12월 개최된 2019동아시안컵 이후 휴가를 떠났다. 당초 2월 입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을 미뤘다.

벤투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역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한국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당분간 자택에만 머물 예정이다.

격리가 해제되는 5월 중순 부터는 K리그 개막 일정에 따라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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