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7.15 수 17:54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8월엔 마무리” 재개 준비하는 라리가, 3가지 시나리오 염두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4.08 10:21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스페인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지만 스페인 라리가는 리그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7일 “라리가 팀들이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할 채비를 하고 있다. 리그 재개 일정도 설정해둔 상태”라면서 “라리가는 5월 28일, 6월 6일, 6월 28일 세 가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각 시나리오에 맞는 훈련 시스템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벌써부터 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스페인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최근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 확진자 수가 14만 명을 넘어서며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고, 사망자는 1만 4,000명에 달한다.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기 힘들다는 관측도 있지만, 라리가 사무국은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남은 일정을 끝마치겠단 입장이다.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는 최근 2달간 연간 수익의 25%가 줄었는데, 남은 일정을 취소할 경우 8억 8,000만 파운드(약 1조 3,243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빅 리그 중 시즌 종료를 고려하는 곳은 하나도 없다. 우리만의 생각이 아니다”면서 “의료팀이 지난 2주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을 연구했다. 리그가 언제 시작될지는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 3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재개 가능성 등 다른 시나리오가 가능할 지도 지켜볼 것이다. 8월에는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발동한 상태다. 공공장소 폐쇄령도 내려졌다. “사람들이 영화관, 극장을 찾으면 정상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던 테바스 회장은 “우리도 같은 유형의 산업이지만, 기본적인 수익은 중계권료에서 나오기 때문에 관중 없이 리그를 재개할 수도 있다”며 축구는 예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20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