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수비형 미드필더 밥티스트 산타마리아(앙제SCO) 영입을 추진한다.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산타마리아 영입에 착수했다. 산타마리아 역시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도전에 긍정적이다.

1995년생 산타마리아는 프랑스 국적 수비형 미드필더로 앙제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0경기를 소화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앙제의 주전 선수다. 은골로 캉테(첼시)와 외모는 공통점이 없지만, 미드필더로서 탁월한 수비력을 지녔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토트넘이 산타마리아를 영입하기 위해선 노력을 들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는 레스터시티, 에버턴, 애스턴빌라 등 다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산타마리아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앙제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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