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J리그가 교토퍼플상가(현 교토상가FC)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을 레전드로 칭송했다.

J리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전드 박지성을 소개했다. 2000년 교토에 입단해 2003년 1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기까지 세 시즌을 보냈다.

J리그는 박지성이 교토 시절 경기를 소화하는 사진, 영상을 게재하며 J리그에서 남긴 76경기 11득점이라는 발자취도 함께 기록했다. 

출전과 득점 기록만 보면 '레전드'라는 단어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박지성은 교토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평정했다. 

이미지= J리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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