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노리치시티 수비수 팀 클로제가 팬들과 소통을 위해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19금 영상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은 사실이 팬들에게 발각됐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세계 축구 리그가 중단되면서 선수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클로제 역시 팬들과 소통을 나누던 중 19금 영상 사실이 발각된 것이다.

영국 신문 ‘미러’에 따르면 클로제는 최신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자신의 노트북을 화면에 띄웠고 팬들은 클로제가 ‘넷플릭스’만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즐겨찾기에 성인사이트가 추가돼 있었다. 이에 순식간에 이같은 사실이 퍼지면서 매의 눈을 가진 팬들은 자신의 SNS에 “클로제가 집에 머무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축구를 하지 않아도 바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은 4월 30일까지 연기된 상태이며 향후 리그를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 긴급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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