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마르틴 브라이스웨이트에 대한 이적설이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웨스트햄과 에버턴이 바르사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브라이스웨이트를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에 영입 하려한다.

바르사는 레가네스에서 뛰던 브라이스웨이트를 특별 허가 조항으로 영입했다. 바르사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망 뎀벨레가 부상으로 빠진 공격진에 활기를 넣어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브라이스웨이트는 바르사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다. 브라이스웨이트는 바르사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이스웨이트는 잉글리시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활약해 이미 영국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브라이스웨이트는 2시즌간 3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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