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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의 후회 “발렌시아 감독 시절 퍼거슨 조언 들었어야 했어”
이치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27 07:2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게리 네빌이 발렌시아 감독 시절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의 조언을 무시한 것을 후회한다는 뜻을 밝혔다.

네빌은 2015년 12월 발렌시아 감독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네빌은 4달도 지나지 않아 경질됐다. 네빌은 바르셀로나와 코파델레이 컵대회에서 0-7로 대패했고 4달 동안 스페인라리가 3승에 그쳤다. 결국 네빌은 발렌시아에서 가진 28경기에서 10승을 기록한 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났다.

영국 신문 ‘미러’는 26일 "네빌은 당시 선수들 중 발렌시아를 떠나려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네빌은 그들과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동행하려 했다. 네빌의 행동은 오히려 선수단에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당시 퍼거슨 전 감독은 네빌에게 팀에 있길 원하지 않는 선수들은 빨리 내보내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네빌은 퍼거슨의 충고를 듣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진행하는 ‘오프 스크립트 팟캐스트’에서 네빌은 “발렌시아 부임 초기 몇몇 선수들이 발렌시아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시점에 그 선수들에게 큰 결정을 내렸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빌은 “이 문제에 대해 퍼거슨 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퍼거슨 전 감독은 그들을 하루 빨리 내보내라고 충고했다. 감독과 같은 방향성을 지닌 선수들로 팀을 꾸려나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퍼거슨 전 감독의 말을 듣지 않았다. 끝까지 선수들을 설득시키려 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현명하지 못했던 순간이다”며 퍼거슨 전 감독의 충고를 듣지 않았던 자신을 자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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