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 “바르셀로나, 바이에른에서 적응에 실패한 쿠티뉴가 다음 시즌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수도 있다”면서 “바이에른이 바르셀로나에 1억 900만 파운드(약 1,59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쿠티뉴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으로 임대를 떠난 쿠티뉴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교체출전 7회)에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과거 리버풀에서 보여준 활약을 기억하는 EPL 팀들은 쿠티뉴를 여전히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 등 EPL 팀 다수가 다음 시즌 쿠티뉴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형식을 원하고 있는 까닭에 바르셀로나와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브라질의 축구기자 나탈리 게드라는 “쿠티뉴는 오랜 기간 잉글랜드 축구를 경험했으며,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선수다. 아스널과 첼시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있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다. 하지만 맨유와 토트넘은 그런 유형의 선수가 없다. 쿠티뉴의 영입으로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맨유와 토트넘 입장에서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입일 거라고 조언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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