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박지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영상에 출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의 ‘월드스타’ 박지성이 이 영상에 참여했다.

영상은 리오넬 메시, 카를레스 푸욜, 사뮈엘 에토, 야야 투레, 마이클 오언, 차비 에르난데스, 이케르 카시야스, 알리손 베케르, 칼리 로이드, 게리 리네커 등 세계적인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주제 무리뉴, 아르센 벵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유명 감독들도 함께 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응원한 뒤 다섯 가지 극복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다섯 가지 키워드는 ‘손, 팔꿈치, 얼굴, 거리, 느낌’이다. 이는 각각 손 씻기, 기침할 때 팔굼치 들어 가리기, 얼굴 만지지 않기, 타인과 거리 두기, 자신의 컨디션에 유의하며 느낌이 좋지 않을 때는 집 안에 머무르기를 뜻한다.

사진= 유튜브 FIFA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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