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2019/2020 UEFA 남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에 따른 결과다.
이미 유로2020 본선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한 UEFA는 23일 알렉산더 체페린 회장 주재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3개 클럽 대회 결승전의 연기를 확정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5월 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5월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5월 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었다.
UEFA는 연기된 결승전이 열릴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이며 추후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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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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