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유벤투스 수비수 마티스 더리흐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더리흐트는 여자친구 아네케이 몰레나르와 함께 유벤투스의 연고지 토리노에서 생활해 왔다. 유명 모델인 아네케이는 더리흐트와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하는 등 공개 연애 중이다.
아네케이의 아버지 케예 몰레나르는 ‘투토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더리흐트와 아네케이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유벤투스는 1군 선수 중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즈 마튀디,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다발적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추후에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리흐트 커플이 유독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건 더리흐트뿐 아니라 아네케이 역시 루가니의 여자친구와 절친한 사이였기 때문이다. 루가니의 여자친구인 미켈라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더리흐트는 유벤투스 선수 중에서도 유독 감염 위험이 높다는 우려를 받아 왔다.
케예 몰레나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토리노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네케이와 더리흐트 모두 토리노와 이탈리아를 진짜 사랑한다. 두 사람이 함께 지내는 진짜 보금자리는 토리노가 처음이다. 둘 다 암스테르담을 그리워하지도 않는다. 가능하다면 토리노에서 10년 넘게 머무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벤투스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상급 구단 그 이상이다. 아이들에게는 진짜 가족이 되어주고 있다”며 선수들을 잘 챙기는 유벤투스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 마티스 더리흐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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