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이 TOP4에 들 가능성은 5.61%에 불과하다"
유럽의 주요 매체들이 인용한 '유로클럽인덱스.com'의 예측 결과다. 10만 번의 시뮬레이션이 만들어낸 결과값이라고 한다. '유로클럽인덱스'는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이 가능한 TOP4에 진입할 확률을 5.61%로 매우 낮게 봤다. 단, 맨시티가 징계로 챔스 출전이 좌절될 경우, 토트넘의 4위 확률은 16.25%까지 상승한다.
'유로클럽인덱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시즌이 재개되어 38경기를 다 치렀을 경우,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무려 100%다. 리버풀은 최종 102점의 승점을 획득, 맨시티(80점)을 22점으로 제치고 우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3위는 레스터 시티(66점), 4위는 첼시(63점)가 차지할 것으로 봤다. 최근 상승세인 맨유는 62점으로 아쉽게 5위에 머무는 것으로 예측됐다. 토트넘의 경우, 승점 56점에 그쳐 7위에 그치는 것으로 나왔다.
강등권은 현재 순위가 그대로 유지되어, 노리치 시티(30점), 애스턴 빌라(34점), 본머스(35점)가 차례대로 강등될 것이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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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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