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재활에 여념이 없는 손흥민이 모처럼 SNS에 사진을 올렸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넣은 추가골 장면을 게재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 영상과 함께 영어로 "지목해 준 해리 케인, 베르흐베인, 이재성에게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해쉬태그로 '골 챌린지' #Goalchallenge 참여를 밝힌 뒤, 다음 주자로 토트넘 팀 동료였던 '절친' 케빈 비머, 대표팀 전 주장 기성용, 대표팀 막내 이강인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골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럽 축구 일정 중단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한 채 두문불출 중인 축구 스타들이 SNS를 통해 벌이는 온라인 캠페인 중 하나다. 지목받은 선수는 참여를 원할 경우 자신의 베스트 골 중 하나를 소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지금까지 여러 축구 스타들이 참여해 온라인 바람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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