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이 권창훈 부상은 심각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더 가지면 금방 회복될 거라고 말했다.
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우니온베를린을 3-1로 꺾었다. 최근 무득점으로 연이어 패배를 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2연속 완패의 흐름을 끊었다.
경기 후, 기자 회견장에서 권창훈 부상의 정확한 위치와 회복 기간 등을 묻는 질문에 슈트라이히는 "권창훈은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섬유 파열이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에 더불어, "권창훈이 재활을 하고 있는 중이라 1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면 될 것 같다, 복귀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빠르면 다음 원정 경기나 홈 경기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금방 나아서 하루 빨리 복귀하길 소망한다"고 이야기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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