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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 끊긴 호날두,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 굴욕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2.27 07:58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최근 연속골 행진을 이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올랭피크리옹 원정에서 침묵했다.

27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가 리옹에 0-1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리옹의 공세에 고전했다. 리옹은 유벤투스(슈팅 14회)를 상대로 12번의 슈팅을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정확도에서는 오히려 리옹이 유벤투스를 앞섰다. 유벤투스는 점유율(64%)과 슈팅 횟수에서 모두 리옹을 앞섰지만, 90분 내내 단 한 번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도 이날은 부진했다. 호날두는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컵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범위를 넓혀도 최근 15경기에서 19골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두 차례의 크로스와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여줬을 뿐, 호날두의 발끝을 떠난 공은 모두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호날두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으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교체 투입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시가 호날두와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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