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직접 세계 최고 축구선수 5명을 선정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자신의 전 팀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이하 바르셀로나)를 먼저 선택했다. 이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폴 포그바(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에덴 아자르(레알마드리드)를 리스트에 올렸다.

이번 명단이 특이한 점은 네이마르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가 한 명도 꼽히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세계 최고로 오랫동안 공인받아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빠졌다는 점이다.

또한 네이마르는 같이 뛰어보고 싶은 전현직 선수를 꼽았다. 네이마르는 1990년대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호마리우, 현 레알 감독인 지네딘 지단, 최근 AC밀란으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를 선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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