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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환상 헤딩골' 보르도,디종과 2-2 무승부
이치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2.16 08:26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황의조가 환상적인 헤딩골로 지롱댕보르도의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에 일조했다.

보르도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리그앙' 25라운드 디종FCO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는 9위에 머물렀다. 

보르도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는 왼쪽 날개에 배치됐다. 최전방에 지미 브리앙이 위치했고 래미 오댕, 니콜라 드프레비유가 황의조와 함께 디종의 골문을 노렸다.

디종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전반 16분 무니르 슈이아르가 보르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35분 황의조가 지난 브레스트전에 이어 다시 한번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코너킥 상황에서 황의조의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 돋보였다. 

후반 19분 보르도가 역전에 성공했다. 브리앙이 오댕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보르도는 리드를 오래 잡지 못했다. 후반 27분 슈이아르가 다시 한번 보르도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황의조는 후반 37분 왼쪽에서 자신의 장기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황의조는 야신 아들리와 교체됐다.  

황의조는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파울루 수자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5호 골을 넣은 황의조는 브리앙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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