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 이 올여름 레스터를 떠날 전망이다.

메디슨은 올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경기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스터의 2위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선수다. 레스터는 메디슨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제시했다. 그러나 영국 신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메디슨이 연봉 인상에도 불구하고 맨유로 이적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현지 전망이다. 역할이 다소 겹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의성을 더해줄 메디슨과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 영입을 모두 원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최소한 3명을 수혈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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