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머스 수비수 나단 아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혁명은 올 여름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여름부터 주제 무리뉴 감독을 위한 선수단 개편이 시작될 거라고 전망했다.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후벤 디아스와 아울러 본머스의 아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31세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33세 얀 베르통언의 노련함, 여기에 최근 발굴한 유망주 자펫 탕강가, 이번 시즌 영입한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 등의 조합에 새로운 영입선수를 추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25세인 아케는 이번 시즌 본머스가 강등되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아케를 약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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