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내달 8일 복귀할 전망이다. 4위권을 향한 싸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포그바는 지난 9월 처음 발생한 발목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복기를 가진 후 12월에 복귀했지만 재발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포그바가 올 시즌 내 복귀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지만 당장 내달 복귀가 가능하다. 

영국 '메일'은 보도를 통해 포그바가 내달 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맨체스터시티와의 더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현재 개인 훈련과 더불어 구단의 실내 훈련장에서 회복과 재활에 전념 중이다. 팀 훈련 소화는 다소 무리다.

'메일'은 포그바가 2주 내에 야외 훈련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전헀다. 일각에서는 이적설도 있지만,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필요한 리그 4위 확보를 위해 막판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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