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이반 페리시치(바이에른뮌헨)가 팀 동료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에 태클을 당해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페리시치가 지난 화요일 바에이른 훈련장에서 오드리오솔라의 태클에 발목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가 부상 중인 킹슬레 코망 위치에서 훈련 중이었다는 점에서 바이에른에게는 더욱 큰 타격이다 ..

한시 플릭 바이에른 감독은 “발목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치료하는 데에 한 달, 회복하는 데에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페리시치의 몸 상태가 좋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더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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