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연간회원권 구매로 강원FC의 새 시즌 응원에 동참했다.

최지사는 3일 강원도청 집무실에서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를 만나 연간회원권과 티켓북을 직접 구매하며 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 시즌에도 변함없는 강원FC의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해 최 지사는 구매한 연간회원권으로 홈경기장에 꾸준히 방문해 강원FC 선수단에 힘을 보탰었다. 

강원FC 연간회원권은 지난해 12월 30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홈경기 이원화에 따른 연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홈경기 관람권 10매가 들어있는 티켓북도 판매 중에 있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레플리카, 랜야드, 카드 케이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티켓북 구매자에게는 홈경기 당일 기념품 판매장에서 강원FC 우의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2020 시즌 연간회원권과 티켓북의 온라인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기업, 법인에서 20매 이상 단체 구매를 할 경우 3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강원은 오는 3월 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을 상대로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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