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일(한국시간) 피오렌티나와의 이탈리아세리에A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9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영국 방송사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2005년 다비드 트레제게 이후 15년만에 유벤투스 소속으로 리그 9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킨 선수가 됐다.

트레제게의 기록은 9경기에서 멈췄다. 호날두가 9일(한국시간) 엘라스베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포를 터뜨린다면 유벤투스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와 국가대표 경기를 포함한 33경기에서 33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8년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 70경기에서 50골을 성공시키며 유벤투스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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