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또 다치며 바르셀로나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뎀벨레가 3일(현지시간) 훈련에서 팀 훈련을 가졌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근육에 고통을 호소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뎀벨레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이번 근육 부상으로 당황스런 처지가 됐다.

다만 이번 부상이 지난 11월 이후 오랫동안 뎀벨레를 괴롭힌 대퇴이두근 부상의 재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끝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를레스 페레스를 AS로마로 임대 이적시켰다. 뎀벨레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공격진 운용에 문제가 생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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