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장재덕 인턴기자= 겨울 이적시장에 많은 팀들과 연결된 부바카리 수마레(20)는 리버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에 관심이 있다.

프랑스 'Le 10Sport‘는 "수마레는 LOSC릴을 떠나게 될 경우, 첫 번째로 리버풀에 합류하길 원하며, 두 번째는 맨유 합류를 원하고 있다. 두 클럽 역시 수마레의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마레 영입이 가능한지 고려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마레는 토트넘홋스퍼, 맨유, 아스널, 첼시 등 많은 명문 클럽들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의 중심이었다. 올 시즌 수마레는 릴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올 시즌 29경기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많은 명문 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리버풀과 맨유는 수마레 영입에 아직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리버풀과 맨유는 아직까지 수마레와 어떠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양 구단은 시즌 말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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