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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케다 감독 “첫 출전한 ACL 무대, 패했지만 후회 없다”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1.28 21:13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케다FA의 아이딜 샤린 사하크 감독이 FC서울에 패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했다.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케다가 서울에 1-4 완패를 당했다. 서울에 패한 케다는 ACL 본선 진출이 좌절됐고, 반면 서울은 베이징궈안, 치앙라이, 멜버른빅토리가 속한 E조에서 ACL 도전을 이어간다.

케다는 이날 경기서 서울의 일방적인 공격에 시달렸다. 전반전은 샤릴 샤리 골키퍼의 선방 덕분에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0-1로 끌려가던 후반전 박동진과 오스마르, 알리바예프에게 3골을 추가로 내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케다의 샤린 사하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FC서울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ACL에 첫 출전한 팀이었는데, 선수들 모두 100%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비록 패했지만 후회는 없다”며 패배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ACL 무대에서 첫 도전이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샤린 사하크 감독은 “ACL 첫 출전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매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 10명이서 뛰느라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값진 첫 발을 내디뎠다고 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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