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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극복한 무리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겨냈다”
허인회 수습기자 | 승인 2020.01.23 17:30

[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가족처럼 하나로 뭉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2-1로 꺾었다. 토트넘은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고 4위권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토트넘은 최근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를 부상으로 잃었다. 탕귀 은돔벨레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위고 요리스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해리 윙크스가 발목 부상을 당하며 교체아웃 됐다.

무리뉴 감독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승점을 쟁취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벤치를 봤는데 공격할 수 있는 선수가 없더라. 선수들의 피로는 쌓여있었다”라며 “승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선수들의 가족적인 정신, 가족적인 특징, 가족적인 욕구가 있었다”라며 똘똘 뭉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뛴 선수들, 벤치에 있던 선수들, 선택받지 못한 선수들까지 모두 훌륭하다.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은 참 기쁘다.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함께 일하고 돕는 것은 즐겁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오늘 승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결과였다.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쌓으면 그 다음엔 다시 패배하고 순위가 떨어진다. 2~3연승은 어렵다. 경기력이 좋을 때 많은 득점을 해야 된다”라며 승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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