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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박지성, "(이)강인이에겐 제가 조언할게 없어요."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1.17 16:0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이 후배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이강인(발렌시아)에게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JBK컨벤션센터에서 ‘콜러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트너십 기념 이벤트’ 행사가 개최됐다.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인 콜러는 맨유와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맨유 레전드 초청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 12월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에서 물러난 뒤 한국에서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박지성이 맨유 레전드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성은 성실함의 대명사다. 선수 시절 몸 관리에 철저했고, 그라운드 위에서도 동료보다 한 발 더 뛰면서 ‘산소 탱크’란 별명도 얻었다. 은퇴 후에도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지성은 맨유와 아약스, 아인트호벤 등 여러 팀의 유소년 시스템을 공부하고, 다양한 축구인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다.

오랜 해외 생활을 한 박지성은 한창 성장하고 있는 단계인 이강인에게 조언을 해달란 부탁을 받자 “(이)강인이에겐 내가 특별히 조언할 것이 없다”고 웃어 보이면서 “나와 다르게 어렸을 때부터 유럽에서 커왔기 때문에 언어적, 문화적인 부분에서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큰 부상 없이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해나간다면, 분명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박지성의 뒤를 이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퇴장을 3번 당하면서 오점을 남기기도 했지만, 박지성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나도 선수 시절 퇴장을 당했었다”고 운을 뗀 박지성은 “중요한 건 (손)흥민이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주기적으로 퇴장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몰아서 받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의 성격상 퇴장을 계속해서 받을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심각하게 받아들일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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