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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뇌부, 올 시즌 마친 뒤 포체티노 선임 원한다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1.17 09:0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일부 수뇌부들이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길 바라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지난달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시티를 차례로 꺾고 전환점을 맞는 듯 했으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인해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 등 무직 신분인 감독들이 맨유의 차기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맨유 수뇌부들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영국 ‘미러’는 16일 “맨유 구단은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솔샤르 감독이 맨유 레전드 출신이라는 사실 때문에 경질을 꺼려하는 분위기”라면서 “일부 수뇌부들은 이번 시즌까지만 솔샤르 감독에게 맡기고, 다음 시즌부터는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준비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친정팀 에스파뇰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면서 포체티노 감독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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