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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탈락' 일본, 돌아갈 틈도 없다… 방콕에서 '모리야스 거취' 긴급회의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1.16 14:3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한 일본이 방콕에서 긴급 회담을 연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3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타르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1,2차전에서 패한 일본은 1무 2패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B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은 오는 7월 자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이란 굴욕을 당하면서 찬물이 끼얹어졌다.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에 자동 진출하지만, 현 상태라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자조 섞인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감독 경질 등 원점에서 재점검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축구협회(JFA)는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남는 시간을 활용해 방콕에서 긴급 회담을 갖기로 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6일 “U23 챔피언십 대회에서 실패한 일본이 16일 방콕에서 긴급회의를 연다. U23 대표팀의 모리야스 감독을 비롯해 JFA의 세키즈카 다카시 기술위원장 등이 자리해 대회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수의 일본 언론은 모리야스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JFA는 올림픽 개막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모리야스 감독의 대체자를 찾고, 팀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넉넉지 않다는 생각이다. 팀의 전면 개편보다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모리야스 감독은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겸임하고 있다. 3월과 6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A대표팀을 지휘해야 한다. 하지만 방콕에서 열리는 회의 결과에 따라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겸임하는 현 체제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며 모리야스 감독이 U23 대표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JFA가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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