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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슬아슬한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법 안다”
허인회 수습기자 | 승인 2019.11.28 17:16

[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마지막 경기에 우승 여부가 결정되는 포항전을 앞두고 박주호(울산현대)가 과거의 비슷한 경험을 회상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울산은 12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전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만난다. 올해 울산의 K리그1 우승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마지막 한 판 승부다. 울산은 우승에 있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울산이 패배하고 전북현대가 강원을 꺾는 게 아니라면, 울산의 우승 확정이다.

포항전을 앞두고 28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주호는 “올시즌 포항전은 쉽지 않았다. 우리를 2번이나 이긴 팀이다. 우리에게는 우승이라는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좋은 결과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주호는 2009년 J리그 가시마앤틀러스에서 뛸 때도 지금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경험이 있었고, 결국 우승컵을 들었다. 박주호는 “당시 마지막 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놓치는 경우였다. 꼭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이기고 우승했다. 두 번째로 이런 상황에 놓였다. 우승을 하기 위해선 선수단 모두가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뛰는 11명의 선수 외에 뒤에 있는 선수들의 힘도 크다. 우승하는 팀을 보면 경기에 나서지 않는 선수들도 뛰는 선수들을 위해 희생한다. 한 명, 한 명의 힘이 우승까지 이어지게 만든다. 지금 울산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조언도 건넸다. 박주호는 “우승의 가능성이 높은거지, 아직 우승한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차분하게 준비해야 된다. 상대가 라이벌이라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도전자다. 왕좌에 오르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된다. 모두 다 같이 뛰어야 우승할 수 있다. 어려운 일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다 같이 차분하게, 더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소속팀인 울산의 포항전 승리를 예측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3-1로 이겼으면 좋겠다.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인성이가 좋은 기운 이어 잘 할 것이라 본다. 3골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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