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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머슨 “아스널, 지금이 포체티노 감독 잡을 좋은 기회”
허인회 수습기자 | 승인 2019.11.27 10:23

[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아스널이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5/2016시즌부터 토트넘을 4시즌 연속 톱4에 올려놨지만, 올시즌 순위가 고꾸라졌다. 경질 전 토트넘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4위까지 떨어졌다.

이 가운데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자리도 위태롭다. 현재 아스널은 4승 6무 3패를 기록, 승점 18점으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에메리 감독은 선수단들의 신뢰까지 잃었다고 전해진다.

아스널의 차기 감독직 후보로 무직 상태의 포체티노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논평가 폴 머슨은 26일 “아스널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 토트넘을 우승시키지는 못했지만, 5년 동안 10배는 향상시켰다. 포체티노 감독은 정상급 지도자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동안 EPL 준우승(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2018/2019) 등 문턱에서 우승을 놓쳤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지역 라이벌 관계다. 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더비’라고 불린다. 머슨은 “내가 어렸을 때 아스널과 토트넘의 라이벌 관계가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 같지 않다”라며 “포체티노 수준의 감독을 잡을 기회는 흔치 않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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