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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기대감 “무리뉴가 맡은 팀은 모두 우승했다”
허인회 수습기자 | 승인 2019.11.25 18:16

[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해리 케인이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신임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해임 소식을 알린 뒤, 무리뉴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난 지 약 11개월 만에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다.

토트넘은 23일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 승리였다. 지난 9월 28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EPL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케인은 25일 영국 ‘BBC’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케인은 “무리뉴 감독이 맡은 팀은 모두 우승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승을 원한다. 검증된 우승자다”라며 “내 경력에서도 우승 트로피가 필요한 시기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우승이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통산 269경기 175골을 넣는 동안 EPL 득점왕을 2번(2015/2016, 2016/2017시즌) 차지했지만, 정작 우승 경험이 없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동안 토트넘은 EPL 준우승(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2018/2019) 등 문턱에서 우승을 놓쳤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지휘할 때까지 모든 팀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총 트로피 20개를 수집했다. 리그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UCL, 유로파리그, 리그컵 우승 등 풍부한 우승 경력이 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칼링컵(리그컵, 현 카라바오컵) 우승 이후 11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 토트넘과 케인은 무리뉴 감독 부임을 계기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더 키웠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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